겨울철 차량관리는 이렇게 해보세요 (by 김기사)

 

정말 정말 올 겨울은 넘 추워서 감기 한 번 안 걸렷다고 하는 김기사도

별일 없는 것 같습니다. 영하 10도는 매일 기본인듯해요

이럴 때 사람 뿐이겠습니까 ? 함께하는 자동차도 감기 안걸리게 해야죠

오늘은 겨울철 차량관리 노하우를 김기사가 알려 드립니다.

 

자동차 관리는 겨울철에는 유독 꼼꼼하게 해주어야 하는 사실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기본적 상식이에요

배터리 점검에서 각종 오일 체크 및 타이어 점검까지 하다보면 겨울이 지나갈 만큼 겨울철 차량의 관리는 끝이 없어요.

 

수많은 자동차 관리 상식 중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쉬운 유용한 자동차 상식을 말씀드립니다.

 

1. 공기압 체크

 

 

겨울철은 도로가 미끄러워 타이어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미끄러운 길에서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공기압 보다 낮아야 접지력이 넓어져 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긴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으면 노면에 닿는 접지 범위가 넓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자동차 바퀴가 진흙 밭 또는 웅덩이에 빠졌을 경우 타이어 공기압을 일부로 낮추면 탈출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겨울철 눈길 및 미끄러운 노면에서 주행을 하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낮추게 되면 접지면 중앙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 오히려 제동력이 나빠집니다. 또한 빗길 주행에서 수막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겨울철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80%이상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한달 평균 타이어 공기압이 여름에 비해 4~5% 이상 빠지기 때문에 항상 공기압을 체크하여 부족하다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여 안전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2. 스노우타이어로 모두 교환!!

 

겨울철에 강한 사륜구동 차량의 판매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륜구동 차량의 경우 이륜구동차에 비해 노면을 딛고 출발하는 힘이 강해 험로 나 눈길에서 그 성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에서 주행할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제동력입니다.

사륜구동이라고 해서 이륜구동 차량에 비해 제동력이 우수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능만 믿고 달리는것은 위험합니다.

 

3.실외주차보단 실내 주차

 

낮은온도에 영향을 받는 부품이 자동차에는 많기때문에 가급적으로 실외보단 실내 주차를 해주시는게 좋아요.

 

4. 배터리 체크

 

온도가 낮아지면 배터리의 성능도 떨어집니다.

배터리 체크는 필수입다.

아무튼 올 겨울도 차량관리 잘 하셔서 안전운행으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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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초 겨울철 차량관리는 필수이죠 
 

 


오늘은 운전자들의 기본적인 차량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12월인데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겨울에는 눈과 얼음으로 작은 사고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차량관리는 안전과도 직결되므로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 부동액과 워셔액입니다.
부동액은 엔진을 식혀주며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합니다.
지금은 사계절용 부동액이 기본적으로 적용되므로 3~4년에 한 번 교환을 해주면 됩니다.
꼼꼼한 부동액 체크가 선행되야겠죠


겨울철 배터리 체크는 기본
겨울철엔 시트 열선과 헤드라이트 등 전기장치의 사용이 증가하는 계절이죠
배터리의 경우 발전기에 의해 충전이 되지만 사용기한이 늘어날수록 충전 시간이 길어지는 등
자체 성능이 저하하게 됩니다.
또 한 계절적 요인으로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하기 마련입니다.
미리 체크하시고 교체하거나 충전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장기간 운행을 하지 않는 차량의 경우 3~4일에 한 번 시동을 걸어 현재 배터리 전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겨울철 예열이 필요한 디젤 차량의 경우
돼지꼬리처럼 생긴 예열 코일을 확인하세요
예열 코일이 작동이 안 될 시 시동은 걸리지 않거나 엔지 부조화가 발생됩니다.
그리고 연료필터 카트리지를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셔야 됩니다.
겨울철엔 수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답니다.

이순신 장군의 갓이 보이면 교환시기


겨울철 차량관리 타이어 점검이 아주 중요하죠
타이어 트레드 마모가 심한 경우 미리 교환하여 제동거리가 늘어나는 걸 방지해주는 게 중요하며
또 한 적절한 공기압 체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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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이어에 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모두 동일하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타이어에 저혀 있는 것이 아니라

해당 차체에 있습니다. 타이어에는 타이어가 견딜수 있는 최대 압력만

표시되어 있고 또한 타이어의 최대 압력의 80%만 유지하면 된다고

아시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타이어 공기압은 반드시 운전석 기둥에 적힌 적정 공기압 정보를 기준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맞춰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앞뒤 타이어의 공기압도

다른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타이어는 새로 나온 따끈한 타이어가 좋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타이어는 숙성 기간이 필요 하다는것 !! ^^

좋은 타이어는 출시된지 평균 6개월 정도지난 녀석이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 한다고 합니다. 타이어의 주 재료인 고무와 카본 , 스틸벨트 , 원단 및 화확 제품이

적절히 결합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출시되고 3년이 지나면 점차적으로 타이어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펑크가 나지 않아도 타이어의 상태를 체크해 보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도 새차와 마찬가지로 길들이기가 필요합니다 각 타이어의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00-600km를 저속으로 운행하여 길들여 단단하게 해야 합니다

주행시 타이어에 발생하는 열로 타이어의 구성물질이

더욱더 치밀하게 뭉치기 때문입니다


스노우 타이어의 경우는 일반 타이어보다 좀더 길들이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600km 이상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유소에서는 정확한 공기압을 측정할 수 없습니다. 차량을 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1-2시간후 지나 타이어가 완전히 식은 뒤가 아니라면

권장 공기압 보다 공기압을 대략 4psi정도 더 넣어 주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새타이어를 교체할때는 후륜 구동일시 앞 바퀴 보다는 뒷 바퀴를 먼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뒷 바퀴의 미끌림 현상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앞 바퀴보다는 뒷 바퀴가 미끄러질 경우 제어하기가

더욱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전륜구동인 차량들이 많이 나오죠? ^^ 전륜 구동일 경우에는

앞바퀴의 타이어 마모가 더 딸리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자동차 정비사와 상의하에 교체 부분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위 내용을 잘 숙지하시고 매일매일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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