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처리시 알아야 할 사항은 ?
과거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 블랙박스, 휴대폰카메라 등 증거로 사용할 만한 도구가 많지 않아 사고가 난 상태에서 이동을 하지 않고 경찰 또는 보험사 직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가 흔하지 않은 만큼 매우 당황스럽고 어떤식으로 해결을 해야 할 지 상당히 막막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며, 그럴 경우 아래와 같이 침착하게 대처하시면 됩니다.
◈ 자동차등록증, 보험증권은 차량 내 보관할 것
자동차등록증의 경우 불시적으로 경찰 단속 중 자동차등록증 요청 시 차량내부에 보관하지 않을 경우 범칙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차량 내부에 보관 필수이며 보험증권의 경우 차량 내 보관하는 것이 필수는 아니지만 보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자신이 어떤 혜택이 제공되는지 필요한 업무를 신속히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사람이 다쳤을 경우엔 즉시 병원으로 이동할 것
사고가 난 뒤 보행자 또는 상대방 운전자의 상태가 심각할 경우 즉시 병원으로 후송해야 합니다. 단 사고가 나면서 어떤 부위의 부상인지 모르니 눈으로 보이는 외상일 경우 긴급조치, 눈에 보이지 않는 내상일 경우 최대한 조심스럽게 안전지대로 이동 또는 병원으로 후송 할 것을 권합니다.
◈ 안전조치는 반드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고가 났을 경우 반드시 삼각대 설치 및 사고 위치를 멀리서 구분할 수 있는 물건(빨간우산, 안전봉, 색깔이 짙은 옷)을 흔들어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경미한 사고라도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지 말 것
아주 경미한 사고라도 우선 차량에서 내린 뒤 사고 부위를 체크하고 블랙박스가 있는 곳이나 음성녹음 또는 카메라동영상을 작동하여 서로 합의 후 자리를 이탈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사람을 그냥 보낸 뒤 뺑소니로 신고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말 것
그 어떠한 사고가 나더라도 반드시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당황하는 티 역시 내면 안됩니다. 상대방의 약점이나 당황하는 모습이 보일 경우 유리한 사고라도 반대로 불리한 사고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혼자 해결이 안될 경우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자신이 가입되어 있는 자동차 보험회사 사고접수를 하고 보험직원과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방적인 과실을 함부로 인정하지 말 것
어떠한 사고가 나더라도 과실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함부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방적 과실 판정 부분은 직접 어필하는 것보다 보험직원의 힘이 있어야 손해를 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보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익한 정보] 교통사고 ? 새벽에 응급실에서 돈이 없을땐 (0) | 2018.01.24 |
---|---|
교통사고 후 후유증의 원인과 대처방법 (0) | 2018.01.15 |
이제는 교통사고 복잡한 절차없이 쉽게 치료받아... (0) | 2018.01.13 |
[자동차 보험] 자동차사고후유증 초기에잡아야 (0) | 2018.01.12 |
교통사고후 후유증을 없애는 올바른 대처법은 ? (0) | 2018.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