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겨울철 자동차 예열

 

 

요즈음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12월이 시작되면서
얼음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럴때 일수록 사람도
건강을 챙겨야 하지만 자동차도 관리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차량관리 중에서 중요한 차동차 예열에

관하여 포스팅합니다

 

예열이란?

순환이 정지된 엔진의 경우
오일이 모두 오일팬으로 모여있다가

장시간 주차 후 시동을 걸었을 때
멈취있던 엔진오일이
다시 내부순환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내부순환 과정을
거쳐 오일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바로 예열입니다.


예열이 필요한 이유는

첫 시동을 걸 경우
오일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은 채
엔진이 움직이게 됩니다.

만일 이 상태(시동 후 바로 출발)에서 출발을 할 경우
오일이 없는채로 출발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행동은 엔진에 데미지를 줄 수 있어
빠른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열은 5분이상 할 필요없이
안정된 RPM(800미만) 도달 할 때
출발해도 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즉 굳이 공회전을 하여
5분이상 예열을 할 필요 없이
1분 내 출발을 하는 것이
환경과 연료소비에
더욱 좋다는 사실!

이유는 엔진이 돌아가면서
오일의 온도를 더욱 빨리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공회전으로 예열을 할 경우
정석은 30분이상 하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공회전으로 예열을 할 경우
위 말대로 환경과 연비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분내지로 출발할 경우
급출발, 고출력은 금지!

10분 ~ 15분 정도는 2500RPM 이하
저속으로 주행하여 온도를 올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예열이 아닌 후열도
중요시 생각해야 합니다.

후열은 주행 후 주차 시
바로 시동을 끄지않고
약 1분정도 기다렸다가
시동을 끄는 행동입니다.

후열은 예열보다 중요하기에
주차 5 ~15분 전 고출력으로
주행 하였다면 2 ~3분

주차 5 ~ 15분 전 저출력으로
주행 하였다면 1분 정도
기다렸다가 시동을 꺼주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내용으로 겨울철 연료소모도
줄이고 안전운행으로 올 겨울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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