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음으로 챠량의 이상 진단하는 법

 

사람의 몸도 어딘가에 이상이 생기거나 아프면 그에 맞는 증상을 보이듯이 자동차도 어느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그 징후를 나타내는 전조현상을 보여준다는거 아세요? 그러한 징후들을 일찍 발견하게 된다면 차량의 큰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전조현상을 가장 빨리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차에서 들리는 비정상적인 소리가 그 것이에요. 자동차 소음 중 절반 이상은 자동차 내부에 위치한 약 2만 여개의 각종 부품들이 맞닿으면서 발생하는 소음이랍니다.

 

출고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조립이 되어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되고, 차량이 노후하면서 자연스레 부품 조립이 헐거워지고, 제 위치를 이탈하게 되는거랍니다. 예민한 운전자들에게는 이러한 소음으로 인해 집중력을 흐트러져 사고의 확률이 높아질 수도 있겠죠?

 

그럼 자동차 소음으로 내차에 어떤 이상이 생겼는지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요?

시동시 경쾌하지 못한 소리가 난다면 엔진계통에 문제가 있거나 배터리가 제구실을 못하는 경우에요. 키를 꽂고 스타터 모터를 한참 돌려야 시동이 걸리는 경우도 마찬가지랍니다. 이럴 때는 연료장치를 점검해 주고, 점화 플러그도 살펴봐야 해요. 점화 플러그의 교환시기가 지났으면 새 것으로 교환해 주세요.

 

또한 배터리 수명이 다 되지는 않았는지, 배터리액은 충분한지 살펴보는 것도 좋아요. 일반적으로 점화 플러그는 10,000~20,000Km 정도 주행한 후 갈아주고, 배터리는 2~3, 거리로는 50,000~60,000Km 정도 주행한 후 교환해 주면 된답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정도를 체크하고, 교환시기가 지났는지 확인해 주세요. 브레이크 패드는 앞쪽의 경우 20,000Km마다 한 번씩, 뒷 라이닝의 경우 40,000Km마다 한 번씩은 갈아줘야 한답니다.

 

또 드럼식 브레이크를 사용한 차량은 드럼이 찌그러졌을 경우에도 이상한 소리가 나므로 가까운 카센터에 가서 변형유무를 확인하셔야 해요. 브레이크는 운전자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항상 관심을 갖고 점검해야 하는 것 잊지마세요!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끼익'하는 소리가 날 경우에는 브레이크 라이닝의 소모와 관계가 있어요. 라이닝 리베트의 머리가 노출되어 드럼에 닿으면서 나는 소리이거나, 라이닝 표면에 오일이 묻었을 때 나는 소리랍니다. 이 경우 라이닝의 마모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하며, 라이닝이 마모된 경우에는 반드시 교환을 해줘야 해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소리를 없애려면 라이닝이나 패스를 교환하면 된답니다.

 

 

 

 

기어변속을 할 때 톱니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나거나 기어가 말을 듣지 않을 때가 있어요. 이 때는 클러치 페달이나 기어박스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답니다. 변속기 오일이 오래돼 점도가 떨어졌을 경우에도 기어가 빡빡해질 수 있으므로 교환시기가 지나지 않았는지 살펴봐야 해요. 변속기 오일은 대체로 20,000~40,000Km 정도 주행한 후 교환해 주면 된답니다.

엔진소리가 평소보다 크다면 머플러에 금이 가거나 깨졌을 경우에요. 또 연결부위가 헐거워져 틈이 벌어졌을 경우도 이러한 소음이 발생한답니다. 정비소를 찾아 머플러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으면 새 것으로 교환해 주세요. 머플러에 손상이 생겼을 경우에는 자동차 배기가스가 정화되지 않은 채 그대로 배출될 수 있으니 빨리 수리를 해줘야 해요.

 

또 연료점화 시기가 맞지 않거나 엔진 베어링이 닳은 경우에도 평소보다 시끄러운 소리가 난답니다. 머플러의 경우 교환시기는 일정하지 않지만, 평소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특히 자갈밭 같은 비포장도로를 달렸을 경우는 튀어오른 돌이나 노면에 하체가 부딪쳐 머플러가 깨질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답니다.

발근처에서 덜컹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동시에 몸에 받는 감각적 진동이 함께 따르는데, 이것은 쇽업쇼바의 고장으로 노면의 진동을 흡수하지 못하거나 머플러의 밴드가 끊어진 경우랍니다. 쇽업소바의 고장인 경우에는 승차감이 나쁘고 고속주행시 핸들을 꺾을 경우나 비포장 도로에서 더욱 안정성이 없어지게 돼요.

 

이 외에도 소음을 줄여주는 부품인 방음재나 도어 실 몰딩의 노후화로 소음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부품의 교체시기를 알려줄 뿐 아니라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동작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이기 때문에 정비소를 찾아 꼭 점검을 받으셔야 한답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자동차의 소음은 100% 잡아낼 수는 없어요. 하지만 세심한 관리만 해준다면 초기 출고 때와 비슷하게 복구가 가능하답니다. 물론 주변환경, 운전습관, 차종의 특성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요.

 

그러고 보면 자동차의 소음은 자동차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알리는 일종의 투정 소리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서 자동차 소음으로부터 내 차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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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으면 좋은 자동차 관리 상식

   

자신의 차량의 메뉴얼대로만 자동차 관리를 해 준다면 더욱 오래동안 고장없이 자동차를 사용할수 있죠.

 

하지만 일부 악덕(?) 정비업자들의 과잉 정비로 인해 많은 선량한 피해자가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제조사는 절대 자신들이 불리한 내용을 메뉴얼에 적지 않는다는 점 꼭 염두해 주세요!!ㅎㅎ

 

1.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5,000Km가 아닙니다.

적어도 10,000Km 이상 입니다.

 

동네 카센터나 많은 정비 업자들이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매 5,000Km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물론 짧은 교환주기로 깨끗한 오일로 주기적으로 관리 해 준다면 엔진에 나쁜것은 아니죠.

 

하지만 메뉴얼엔 1년 또는 10,000Km ~ 15,000Km 에 교환해도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 가혹조건에서 자동차를 이용시엔 보다 짧은 교환주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2. 냉각수는 교환하는것이 아닌 보충하는것 입니다.

 

과잉정비(?)를 일삼는 정비업자들은 겨울만 되면 냉각수를 교환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뉴얼에 따르면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는 사실!!

 

간혹 냉각수 증발로 인해 긴급 처방으로 수돗물을 넣었다면 냉각수 교환을 꼭 해줘야 하지만

냉각수만을 보충 하였다면 교환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1번이라도 냉각수 전체를 교환했다고 한다면 교환주기에 따라 매번 교환을 해줘야 한다고 하니 꼭 기억하세요!!

 

 

3. 변속기 오일, 가솔린 차량의 점화플러그 교환주기는 생각보다 꽤 길어요.

 

일부 악덕 과잉 정비업체는 고객에게 주기적인 변속기 오일 교환 및 점화플러그 교환을 종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변속기 오일 체크 스틱까지 없앳다는 사실~!

교환을 하지 않아도 되고 점검 또한 할필요가 없기에 점검 스틱을 삭제하였겠죠?

 

점화플러그 또한 100,000Km 이상 주행할수 있는데요, 교환 주기가 도래하여 점화 플러그를 교환할땐

백금소재등 고가의 점화플러그를 사용할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꼭 순정 플러그로 저렴하게 교환하세요!

 

 

4. 새 타이어는 앞 바퀴에 장착 하여야 한다?

 

많은 운전자들이 타이어를 교환할때 전륜구동 기준으로 앞 타이어만 교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 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헌 타이어가 뒤로가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낮은 그립력으로 오버스티어가 난다고 합니다.

 

리처드 해먼드가 말하는 '코너링'의 과학!

 

5. 자동차 관리 점검은 대부분 무료 입니다.

 

자동차 메이커에선 자동차 관리 점검은 주기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내 차량에 관심을 갖고 주기적인 자동차 관리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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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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