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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 자동차 배터리 관리 요령
 

운전을 오랫동안 해오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한 두 번쯤은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당황했던 경험들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경우 가장 먼저 시동의 전원을 공급해 주는 배터리를 원인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럼 오늘은 자동차 배터리의 관리 방법과 방전 증상, 교환시기 등 배터리에 관련된 정보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자동차 시동을 걸 때, 야간주행 시 라이트를 켤 때, 자동차 경보시스템을 구동할 때 등 자동차와 관련된 전자기기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매우 중요한 부품이에요. 때문에 이런 자동차 배터리가 만약 급하게 차를 써야할 상황에서 방전된다면 큰 낭패를 겪을 수 있겠죠? 자동차 배터리의 교환주기는 보통 2~3년 정도라고 하지만, 운전자의 주행습관이나 차량 관리 상태, 배터리의 브랜드나 종류에 따라 교환시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때문에 배터리를 사용하는 동안 주행거리 10,000km 마다 정기적으로 배터리를 점검해주는 것이 좋고, 배터리를 사용할 때 자주 방전이 되면 배터리의 수명을 급격히 단축하는 원인이 되므로 방전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좋아요.
 
이 때, 배터리의 방전 여부를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궁금한 분들이 계실텐데요, 배터리의 방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보닛을 열고 배터리 윗면의 동그란 창을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이 부분을 배터리 인디케이터(비중계)라고 하는데 이곳의 색깔을 확인하시면 자동차 배터리의 방전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만약 인디케이터의 색깔이 녹색이면 정상, 검정색이면 충전 필요, 백색이면 방전을 의미한답니다. 그러니 백색으로 변하기 전인 검정색을 보일 때 충전을 해 주시면 되겠죠?
 
 
1. 스타터 모터의 회전이 약해졌나요?

 

키 스위치나 버튼 스위치를 이용하여 엔진에 시동을 거는것을 '스타터 모터'라고 하는데요, 엔진의 시동이 완료되면 스타터 모터의 기어는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고 회전을 멈춘답니다. 말 그대로 차량의 시동을 돕는 장치인거죠.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어 갈 경우 스타터 모터의 회전이 느려지기 때문에 시동을 거는 힘이 약하게 느껴지게 된답니다.
 
 
2. 전조증 점등 시 불빛이 약하게 느껴지거나, 엑셀레이터 조작시 헤드램프의 불빛이 자동으로 변하나요?

 
자동차 배터리의 교환시기가 임박해지면 전조등의 불빛이 눈에 띄게 희미해지는데요, 이런 현상과 함께 엑셀레이터를 작동할 때 헤드램프의 불빛이 자동으로 변한다면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의심해봐야 해요.
  
 

 

3. 자동차 내의 디지털 시계가 '1:00'을 나타내나요?

 
만약 자동차 내 디지털 시계의 세팅이 지워져서 '1:00'을 나타내고, 라디오의 주파수 단축 메모리도 지워졌다면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된 것을 의미해요.

 
보닛을 열어 배터리 단자를 확인해 보면 +극과 -극 양극에서 발생된 황산가스로 인해 단자 주변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배터리의 접촉 불량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평소 칫솔과 같은 도구로 닦아내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줘야 해요.  또한 이곳에 엔진오일을 바르면 가루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답니다. 
 
2. 올바른 운전습관 필요
 
전기 소모량이 특히 많은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운행 후 시동을 바로 끄지말고, 정차 상태에서 에어컨이나 히터, 라이트를 먼저 끄고 3~5분 가량 기다리신 후 시동을 꺼주세요.
 

3. 엔진시동을 정지시킨 상태에서 전조등이나 오디오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4. 자동차가 장기간 쉴 때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
 

자동차를 장기간 타지 않을 때는 일주일에 1번은 시동을 걸어 10분 정도 공회전을 해주세요. 특히나 최근에는 블랙박스 상시전원 연결로 인한 배터리 방전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블랙박스의 경우 상시전원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방전차단장치(저전압 차단장치)가 되어 있다해도 이를 맹신해서는 안돼요. 저전압에 의해 차단장치가 작동한다 해도 바로 시동을 걸어 충전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차량의 자체적인 전기소모로 인해 배터리가 방전되기 때문이에요.
 
5. 더위와 추위로부터 배터리 보호하기

 
배터리 방전은 대부분 추운 겨울에 자주 발생하는데요, 그 이유는 배터리 내부의 시동 전압과 관련 깊은 전해액이라는 물질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얼어 붙으면 시동 전압도 낮아져서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게 되는 것이랍니다.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배터리의 자연방전 예방 차원에서 될 수 있으면 주차 시에도 그늘 보다는 햇볕이 잘드는 곳이나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또는 자동차 배터리 단자 주위에 헝겊 등을 감싸 보온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배터리의 관리 방법과 방전 증상, 교환시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평소 조금만 신경 써서 배터리 관리를 해주신다면 갑작스럽게 배터리가 방전돼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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