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사진 촬영 방법

 

 

 

언제 어디서나 강조되는 초기대응

 

운전하다보면 예기치 않게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는 데요. 나만 잘한다고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닌거 같아요. 간단할것 같지만 막상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당황한 나머지 어떻게 해야 할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현장사진을 촬영하더라도 잘못방법으로 촬영하여 현장상황을 입증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더더구나 여성운전자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남성운전자보다 대처능력이 부족하다보니 바로 현장에서 문제를 대처하기 보다. 남편이나 지인에게 먼저 전화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면 초기대처를 하기전에 현장의 상황이 바뀌게 되면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안을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도 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을 참고하셔서 교통사고시 초기 대응을 잘 하시기바랍니다.

 

어떻게 촬영을 해야 할까?

 

1. 차량 파손부위를 가까이서 촬영

 

차량의 접촉부위와 손상된 부위를 촬영합니다. 사고차량의 속도 및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답니다. 여러 방향에서 3~4장 정도 촬영을 해야 해요.

 

2. 사고현장을 멀리서 촬영

 

원거리에서 사고현장의 전체모습을 촬영하도록 해요. 한 방향이 아니라 여러방향에서 3~5장정도 촬영을 합니다. 촬영을 할때 차 모습뿐만아니라 도로의 방향이나 신호등이 있다면 같이 보이도록 촬영해야합니다. 그래야 사고의 현장파악에 도움이 된답니다.

 

3. 바퀴 및 핸들 방향을 촬영

 

운전자가 어느방향을 가고 있었는지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4. 상대 차의 블랙박스를 촬영

 

사고의 가해자 피해자를 결정짓는 과정에서 상대방 운전자가 고의로 블랙박스를 없앨수도 있기때문에 촬영해 두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상대방 차량을 촬영을 하면 거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촬영을 못할 수도 있답니다.

 

5. 동영상 촬영

 

현장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한다면 목격자 및 블랙박스 영상 수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주변을 360도 방향으로 촬영해 둔다면 더욱 도움이 될거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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